24년 마지막 필드레슨
언 제 12월 22일 일요일
어디서 포항cc 태백코스 11시39분
누구랑 남프로 구프로 박*영 권*진
안녕하세요 남프로입니다.^^
24년도 마지막 라운딩을 오늘 포항cc로 다녀왔네요.
몹시 추을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바람이 안불어서 즐거운
라운딩으로 진행되었슴다.
권*진 회원님
오랜만에 필드레슨 이였는데
신기하게도 24년 첫 필드레슨과 마지막 필드레슨을
함께했네요.
전반엔 기존의 습관으로....햐....
후반엔 차근차근 연습했던것들 기억하며
심플하게 파도 하시고^^~ 오늘 수고했어요 ~~
박 *영 회원님
지독한 감기인데도 필드 약속이라....
힘들게 오늘 함께 했네요..
그놈에 목살땜시...
이또한 경험이였으니 내일부터 건강관리 더 신경쓰시고
건강한 모습으로 뵈요~~
태백코스 4번 지나서 맛있는 목살구이와 부추전에 오뎅까지
거기에 막걸리 한잔씩~~
24년의 마지막 라운딩을 우여곡절 끝으로 마무리 했네요.
곧 다가올 25년에도 우리 밴님들과 즐거운 라운딩으로
함께하는 25년이 되길 바랍니다.
끝으로 오늘 필드레슨중
"프로님 연습을 아무리 해도 전 소질이 없나봐요 하는 말씀에
제가 한마디 했죠.
연습하는대로 필드에서 안해서 그렇고
편안함보단 도전 정신으로 ~~ 골프가 전 아직도 어렵네요 라고^^
그말듣고 바로 편안하게 드라이버샷하고 세켠에서 아이언으로
써드샷은 어프러치로 퍼터를 1퍼터로 깔끔하게 파 세이브하시는
모습에 제가 기분이 좋았던 오늘 이였습니다.
24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새해인 25년이 다가옵니다.
우리 밴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고
25년엔 모든분들이 라베하는 새해가 되십시요~~~